하와이 한인청년상공회의소(회장 존 최)는 매년 와인버그 프랜즈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원봉사를 한 대가로 1만 달러를 지원받아 이를 한인 사회에 환원해 왔다.
존 최 회장은 와인버그 재단이 청년상공회의소를 통해 지불하는 지원금 신청서의 접수는 원래 6월1일로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보다 많은 한인단체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신청마감일을 8월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인청년상공회의소 회원들은 특정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한 대가로 와인버그 재단이 매년 지불해온 1만 달러를 그 동안 한인양로원 등에 지원금으로 전달해 왔다.
와인버그 재단의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연방 국세청의 501(C)(3) 기준에 해당하는 단체로 회계감사 보고서, 단체 내부규약, 설립허가서, 임원들의 이름과 전자우편주소, 그리고 자금의 사용용도에 대한 설명을 첨부해 한인청년상공회의소로 보내면 된다.
와인버그 재단의 자선기금은 11월3일 선정된 비영리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청서는 아래의 주소로 보내면 된다.

Auto Accident Law Center
ATTN: John Y.U. Choi
733 Bishop Street, Suite 2390 Honolulu, Hawaii 96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