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한인 이재권씨, 6월 평양 방문해
▶ 북한해안일주 협의 위한 북한 초대 받아 내
이재권씨가 6.15 민족 대축제 미주대표단으로 최근 북한을 다녀왔다.
2003년 미주한인이민 100주년을 맞아 조나단 코울즈씨와 남북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한반도 해안 노젓기 항해에 나서기도 했던 이재권씨는 북한해안일주를 하기 위한 준비작업차 이번에 북한을 방문하고 10월 별도의 초청을 받아내는 수확을 올렸다. 이씨는 한반도 해안 노젓기 항해를 끝낸 후 북한의 6.15와 남한의 8.15 행사에 참여하면서 북한 해안 노젓기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다. 평양에서 개최된 6.15 민족대축제에는 남측대표 300명, 북측대표 300명, 해외대표 15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10일 인천을 출발 13일 평양도착 14일부터 17일까지 6.15 민족 대축제에 참여 그곳 담당자와 상의한 결과 별도 초청을 받아 냈다고 밝혔다. 이씨는 “북한 해안 노젓기 항해를 통해 세계만방에 한반도 평화통일의지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북한의 보이스카웃 단원들과 미국 보이스카웃 단원이 미국에서 함께 모여 캠핑을 갖는 것도 또 다른 소망”이라고 밝혔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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