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성 서니베일 도시계획위원
선서합니다
‘한국어판 시건축 규정’ 발행 추진
서니베일시가 발행하는 시정부 간행물의 한국어판 출간이 장보성 서니베일 도시계획위원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장보성 위원은 10일(화) 저녁 서니베일 시의회에서 열린 신임 선출위원 선서식 후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니베일시의 건축 규정을 한국어판으로 번역하는 일에 이미 착수했으며, 이를 시정부에서 공식 발행토록 하는 일을 추진중”이라 밝히고 “서니베일시에는 많은 수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정부 규정이 담긴 간행물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는 물론 한인들보다 숫자가 적은 베트남어판도 있는데 한국어판은 없어 이 같은 일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 위원은 또 “한국어판의 시정부 간행물 공식 인가를 위해 현재 오토 리 시장 등 시의회 관계자들과 상의 중이며, 시정부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일인 만큼 별 어려움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선서식에는 SV한미상공회의소 알렉스 허 회장, 택 장 이사장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선서식 후 산타클라라 금봉황 식당에서 열린 축하연에는 정 에스라 민주평통 SF협의회장과 뉴스타 부동산 관계자 등이 참석, 장 위원의 도시계획위원 선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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