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회, 구본우 총영사 환영식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김복기)에서는 SF 구본우 총영사 순회방문을 맞아 지난 9일 저녁 6시 낙원갈비에서 한인회 임원 및 지역유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회를 가졌다.
SF 총영사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순회방문에서 구본우 총영사는 “몬트레이 지역사회내 문제점이나 어떤 애로사항이 있으면 제게 직접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총영사관과 몬트레이 지역간의 긴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복기 한인회장은 “몬트레이 한인회로부터의 협조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총영사께서도 항시 이 지역에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모임에는 정경조 한국연구협회장을 비롯 김희건 중가주 식품상협회장, 민경호 한인회 이사장, 오영수 전 한인회장, 고주환 상공회의소장, 몬트레이 교역자협의회장 윤성천 목사, 명영선 로터리 회장, 박제환 시티넷 아메리카 에이전트, 김중식 한국학교 이사장 외 외부손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희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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