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토 가주하원의원과 면담
오클랜드 동양이민여성봉사회(AIWA)는 코토(Coto)가주하원의원을 만나 소수민족에 대한 의료보험 혜택의 확대를 요구할 계획이다.
봉사회 신영혜(사진)디렉터는 의료보험 혜택 요구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26일(목) 오후6시 코토의원을 산호세 동양인봉사회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히고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신영혜 디렉터는 이날 만남에서 정부 의료보험 프로그램인 MRMIP(Major Risk Medical Lnsurance)를 한국어와 중국어, 월남어로 번역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수민족이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영어로만 되어있어 내용을 몰라 백인회원 (8,000명)이외에는 거의 이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모임은 지난 5월 중국 커뮤니티가 오클랜드에서 스완슨 하원의원을 만나 요청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게되어 이번에는 한인 커뮤니티 주최로 산호세에서 만나게됐다. 봉사회에서는 이번 하의의원과의 만남에서 많은 한인들이 호응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건강보험에 관심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거듭 호소했다.
코토의원과 만남 장소 :산호세 동양여성봉사회 사무실 1010 Ruff Dr, San Jose. CA 95110. 전화 (408)289-8983.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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