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시와 산타클라라 상공회의소, 산타클라라 관광국(convention-visitors breau) 등이 공동으로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 측에 공로장(Recognition)을 수여할 예정이다.
산타클라라 시당국 등 관련 기관들은 한국계 비즈니스업체들이 지역경제 성장과 민족적 다양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한미상공회의소 측에 공로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로장 수여식은 오는 17일(화) 저녁 7시 산타클라라 시의회 개최시 열릴 예정이며, 알렉스 허 회장, 택 장 이사장을 비롯해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 이사진이 참석할 계획이다.
알렉스 허 회장은 지난해 산타클라라 시의회에서 일차 부결됐던 코리아 타운 지정운동에 대한 일종의 보상이자 위로 차원인 면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산타클라라에 있는 많은 한인업소들이 산타클라라시 경제에 그만큼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하는 기회로 받아들일 예정이라 덧붙였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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