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들이 처형 위기에 놓인 북한 주민 손정남씨에 대한 구명활동을 촉구하는 서한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에게 발송했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공화당의 샘 브라운백, 데이비드 비터, 제임스 인호프, 민주당의 맥스 보커스, 딕 더빈 상원의원은 반 총장과 라이스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손정남씨의 즉각적인 석방을 위해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들 상원의원은 또 서한에서 만일 북한 지도자들이 종교적인 견해를 이유로 주민들을 계속 처형한다면 향후 북한과의 협력은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손정남(49)씨는 2004년 5월 북한에서 중국으로 탈출했으나 2006년 붙잡혀 강제 송환된 뒤 북한에서 처형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특히 남한에 살고 있는 동생 정훈씨를 중국에서 만나 북한의 현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공개처형자로 지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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