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이 대체연료 에너지 연구의 세계적인 중심지로서의 지위가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SF크로니클지에 따르면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의 주도로 1억2천5백만 달러 상당의 바이오연료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에 의해 조성되는 세 개의 센터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연료 연구센터는 이스트베이 지역에 건설될 것으로 발표됐다.
바이오연료 연구센터는 지구온난화, 대기오염을 줄이고 석유수입 의존도를 덜어내면서 새로운 국제 에너지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국 에너지부에서 추진하는 다른 두 곳의 연구센터는 테네시주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위스콘신 메디슨 주립대에 설립된다. 모두 18곳 대학 출신의 연구원들이 일하게 되는 세 곳의 연구센터를 비롯, 7곳의 연방연구소와 적어도 한 곳의 비영리 단체가 기본적인 바이오연료 연구에서부터 응용단계의 연구까지 단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시 대통령이 10년 내 개솔린 소비를 20%이상 줄이겠다고 밝힌 데서부터 시작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ro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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