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베이지역 연대는 위안부 결의안(HR-121)의 연방하원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하원의원에 편지 보내기 운동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베이지역 연대의 헬렌 박씨는 위안부결의안에 대해 11일 현재 157명의 하원의원들이 지지를 표명했으나 통과를 위해서는 218명의원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면서 아직 의사를 표지않은 의원들에대한 결의안 통과 촉구 편지 보내기 운동이 계속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베이지역에서는 톰 랜토스 하원외교위원장을 비롯 대부분 의원들이 지지를 표명했으나 새크라멘토지역의 일본계인 도리스 마쓰이의원은 아직까지 의사를 표시하지 않아 새크라멘토지역 한인교회협의회등을 통해 편지 보내기를 추진하고 있다. 편지 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는 방흥규 박사는 지난번 톰 랜토스 외교분과위원장을 만나 본결과 결의안이 7월말쯤 상정될것으로 본다면서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위안부 결의안 통과 촉구서한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등에게 보내고 있는데 선거구역내 거주하는 한인과 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결의안 의회 통과를 위한 활동을 알리는 웹사이트(Support 121.org)도 개설되어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편지 보내기에 대한 베이지역 연대 문의 전화 (510)388-1183(헬렌 박). (213)324-6221<김주환>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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