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관계자들이 해외 자매도시 호놀룰루를 방문해 인천 세계도시 엑스포 설명회를 가졌다.
16일 오전 호놀룰루 시청 시의회 사무실에서 인천광역시의 김충일 국제협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009년 8월14일부터 10월까지 80일간 송도에서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앤 코바야시 시의원, 앤 정 시경제개발국장 외에도 김영해 한인회장, 강기엽 무비자 추진위원회장, 현운석 오하나 퍼시픽 은행장, 강범식 로열 하와이안 크리에이션 사장, 렉스 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 김충일 국제협력관은 “앞으로 인천은 세계 대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호놀룰루 시민은 물론 한인들도 인천세계도시 엑스포에 많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엑스포 설명을 맡은 인천 세계도시엑스포 조직위원회의 고미니 유치팀 부장은 2003년 8월에 지정된 인천자유경제구역을 호놀룰루 시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지리적 요충지인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엑스포에 자매도시인 호놀룰루시가 꼭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명회가 끝나고 앤 고바야시 시 의원은 “형식적인 자매도시 관계를 벗어나 보다 활발한 교류를 위해 호놀룰루시가 이번 엑스포에 참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를 위한 자금문제는 하와이 투어리즘 오소리티 등과 의논할 것이고 참가여부는 시의회에서 결정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바야시 시의원은 앞으로 호놀룰루시의 당면 과제인 고속대중교통 시스템과 쓰레기 처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매도시 인천과의 협력 또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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