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청 가수공연, 노래자랑 대회 열기 ‘후끈’
세대와 인종을 초월한 하와이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제6회 코리언 페스티벌 후반부는 초청 유명가수 왁스와 이기찬의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축제 마지막 순간까지 뜨거운 한마당 잔치 열기를 이어갔다.
AM1540 라디오 서울의 ‘와이키키 랑데부’ 프로그램의 진행자 마크 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노래자랑 대회에는 청소년층과 장년층등 세대를 아우르는 출전자들이 나와 저마다 숨은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원로 작곡가 김중신씨와 크리스틴 리 영스피아노 학원장, 전미례 재즈댄서, 앤디 박 아이에아 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지휘자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노래자랑 대회 최고 영예의 주인공은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를 부른 정보연씨로 한인상공회의소 렉스 김회장으로부터 트로피와 부상으로 대한항공이 제공한 한국왕복 티켓을 받았다.
우수상은 버즈의 Funny Rock을 부른 서동수, 3등은 열정적인 율동과 함께 조항조의 남자반 여자반을 부른 ‘진 이노시타”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인기상은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로컬주민 ‘빌리’씨와 황지나 자매, 장려상은 기러기 아빠를 부른 김기선씨가 각각 차지했다. 노래자랑 대회가 끝나자 이날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 가수 이기찬과 왁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인들은 물론 로컬인들의 환호속에 무대에 오른 이기찬과 왁스는 주옥같은 자신들의 히트송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하루종일 식을 줄 모르는 주민들의 열기를 부추기며 제6회 코리언 페스티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들 초청가수들의 공연내내 한국 연예인들의 공연에 목말라 하는 하와이 청소년들과 주민들은 간간이 내리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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