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되는 ‘한국의날 퍼레이드’ 성공을 위하여
각각 2,000달러 후원
6월30일-7월1일 열린 제14회 SF미주체전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 진통을 겪었던 SF축구협회가 17일(화) 저녁 SF한인회 퍼레이드 준비회의에 참석, 퍼레이드 준비에 써달라며 SF한인회에 2,000달러를 전달했다.
유기형 고문은 그동안 축구하는 데만 관심을 쏟다가 한인회가 북가주 한인동포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개최하는데에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고문은 끝으로 해외에 나와서 사는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학연, 지연으로 서로 찢어지지 말고 화합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SF한인회 전직 회장들 모임인 한우회는 18일 낮 SF고려정에서 오찬을 겸해 이석찬 회장 등 현 한인회 임원들을 격려하고 한국의날 퍼레이드 후원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 특히 박병호 전 회장은 한인회 집행부와 최원 준비위원장 등에게 과거의 퍼레이드 경험을 전수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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