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진 박사 한국학센터서 지구온난화 주제 강연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하와이대 한국학센터에서도 동아대학교 조 한진 박사(사진)를 강사로 초청,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환경 세미나가 열렸다.
조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엘 고어 전 미 부통령 역시 환경문제를 다룬 ‘불편한 진실’이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화제를 모아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며 “지구 온난화의 징후로 폭염, 폭설, 폭서, 가뭄, 홍수, 태풍 등의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고 이상기후로 인해 해수온도가 상승 어종의 변화, 백화현상 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지구 온실효과의 원인으로 이산화탄소, 메탄, 오존, 이산화 질소, 프레온 등의 과다 사용을 지적했다.
조박사는 그 영향으로 엘리뇨와 라니나 기후현상과 빙하기도래, 해수면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각한 지구온난화를 이대로 방치한다면 미래의 지구는 기상변화속출, 빙하의 해빙, 전염성, 호흡기 질환확산, 생태계 변화, 식량생산 극감, 수자원부족이나 수질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해 결국 사람이 지구상에서 살 수 없게되는 날이 도래한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지구촌 주민들은 지구온난화의 요인을 규명하고 개선해 가기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조 박사는 지구온난화의 주요인이 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오일사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화력발전을 원자력이나 수력으로 대체하고, 단순제조업의 서비스나 첨단산업으로 전환이 시급하며 산림을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세계 94개국 나라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되어 세계 기후를 보호하고 책임을 지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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