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합리적인 연비·가격대비 최고 사양 추천
현대자동차의 산타페(사진)가 고유가 시대의 최적의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마켓워치는 현대자동차의 SUV 산타페가 연비와 차체 크기, 가격을 따졌을 때 최고 등급을 부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최근 보도했다.
산타페의 최대 장점은 합리적인 연비다. 산타페의 연방환경청(EPA) 공인 연비는 갤런당 19~24마일(리미티드 모델 기준).
경쟁 모델인 도요타 자동차의 하이랜더를 잡기 위해 2007년형 모델의 전장을 7인치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연비를 유지했다.
가격 대비 기본 사양이 후한 것도 산타페만의 매력이다.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의 구동력을 배분해 주는 TCS (Traction Control System 트랙션컨트롤시스템)과 조수석 및 측면(curtain side) 에어백, 전자제어 브레이크시스템(ABS Anti-skid Brake System), 타이어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TPMS) 등이 기본 사양에 포함됐다.
79.3제곱피트의 적재 공간과 성인 4명이 타고도 넓직한 실내 공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산타페의 강점이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에 자동공조시스템(ACC)과 운전대에 장착된 오디오 리모콘 등 편의장치를 추가하고도 산타페의 가격은 불과 2만6,040달러.
마켓워치가 산타페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생활필수품’이란 평가를 내린 것이 전혀 억지스럽지 않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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