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KAAN)은 한국 입양 가족 네트워크로서 한국과 미국 전역의 대도시가 연결되어 있으며, 북가주 프렌즈 오브 코리아 회장인 크리스 윈스턴 씨가 설립해서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제9차 연례 칸 컨퍼런스가 메사추세츠 보스톤에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다. 삼백 여명이 참가한 컨퍼런스에 북가주에서는 드니스 박, 박영수 박사, 크리스 윈스턴, 마크 윈스턴, 데이빗 윈스턴과 다이애나 윈스턴을 포함한 서른명이 참가했다. 성인 입양인 80인과 취학 연령의 입양인 40인, 한국계 미국인 40인, 입양 부모 140인이 참가했다.
입양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부터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 컨퍼런스의 초대강사는 Liberty in North Korea의 애드리안 홍과 텔레비젼 쇼 서바이벌 피지에 나온 입양인 스태이시 킴볼이었다. 지영선 보스톤 총영사가 한국정부를 대표해 환영사를 했고,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열 세 살때 입양되어 현재 성인인 김 크리스티안슨이 환영사를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