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기념식, 문화회관 건립모금 행사등
▶ 한인회 각종 사업 검토, 이사회비 월50달러 확정
제19대 하와이 한인회 첫 정기 이사회가 6일 오후 6시 18명의 이사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문현철 이사장은 “한인회 전격 통합을 비롯 지난 4년간 한인회 관계자들의 수고로 이제 하와이 한인사회에서 한인회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한인회 이사회도 일하는 이사회로서 역할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이사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인회는 올해부터 8월15일 광복절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올해 광복절 행사는 영사관 후원에서 15일 오전 11시에 갖는다.
또한 11월에 개최할 문화회관 건립기금 마련행사를 위해 문회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준비모임을 21일 갖고 행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해 한인회장은 “올 연말에 개최할 문화회관 건립기금 모금행사는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에서 식사 없이 특별공연을 갖는 방식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입장료는 55달러이며 티켓판매는 약 2,000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공연 초청 가수와 관련해서는 “아직 섭외중이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외에도 한인회가 지원해야할 앤 고바야시 시의원 기금마련행사와 9월에 개최될 민속축전 지원, 이사회비 조정, 시민권강좌 행사 일정, 한글학교 시작설명, 타운가이드 제작설명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사회비는 그 동안 회장, 부회장, 이사장은 이사들과 달리 더 많이 지불하였는데 다 같이 50달러로 결정했다.
<오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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