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매스터 코랄 10월 7일 제17회 정기연주회
===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제1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7일(일) 오후7시 헤이워드 샤봇칼리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매스터 코랄 합창단은 9일 헤이워드 한국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월에 열릴 정기연주회 계획을 발표했다.
합창단 지휘자인 김현씨는 50여명 단원들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여 준비하고 있다면서 가곡과 성가등 모두가 즐길수 있는 연주회가 되도록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데의 ‘레퀴엠’을 비롯 현대 성가곡과 위리와 친숙한 ‘저 구름 흘러 가는곳’’동심초’등 한국 가곡이 선보이게 된다. 이기하 단장은 이번 연주회는 지역별 참석자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중간지점인 헤이워드에서 열리게 됐다면서 17회를 맞은 합창단이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을 들려줄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송인섭 이사장도 최대의 기량을 선보일 이번 연주회에 많은 사랑과 더욱 발전을 위한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기자회견에는 정지선 간사와 맥스 고 홍보 담당이사도 참석했다.
연주회가 열릴 샤봇칼리지 1,432석으로 전형적인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대를 갖추고있다. 현재 50여명의 합창단원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헤이워드에서 모여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합창단 연락처 (650)291-4968( 조금숙 총무) (925)324-4628(이기하 단장)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