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5일 열릴 영어권 영적 대각성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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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2세들을 위한 영적각성 대집회는 단순한 부흥회가 아니라 2세들에게 삶의 방향과 비전을 심어주는 집회입니다. 많은 자녀들을 보내주시면 변화될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는 24일(금)과 25일에 열릴 영어권 영적대각성집회를 알리기 위해 9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엘 리전도사는 2세들을 빨리 키워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많은 참석을 호소했다. 헤이워드 새소망침례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준비위원장인 이동진 목사는 우리자녀들이 대학에 들어가면 10명중 8명이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것은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목사는 지난해 2,800여명이 참석한 집회에서 200-250여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든지 재헌신을 다짐하는 학생이 있었다면서 2세들을 키워야 한인교회에 비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집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임원인 양태석 목사와 신태환목사도 참석했다. 또 배영옥, 이유미,강주연,신광숙씨등 지역별로 분담하여 집회를 알리고 모금활동으로 봉사하고 있는 지역별 간사도 참석하여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2세 영적대각성집회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저녁6시 30분 Harbor Light First Assembly of God(4760 Thorton Ave, Fremont.CA 94536.)에서 열린다. 강사는 벤자민 이스라엘 목사. 문의 (510)406-1860(준비위원장 이동진 목사)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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