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지역 2.63센트 가격 붙어
LA 평균 전년대비 33.2센트↓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일부 지역은 갤런당 가격이 2.50달러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LA와 인근 지역의 저렴한 주유소 정보를 인터넷으로 전달하는 로스앤젤레스 개스프라이스 닷컴(losangelesgasprices.com)에 따르면 라미라다와 롱비치, 다우니 그리고 레이크우드 등 지역의 주유소들이 레귤러 개솔린을 갤런당 2.63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롱비치 지역이 경우 델아모와 체리가 만나는 지점, 레이우드 지역은 우드러프와 사우스 스트릿의 아코 스테이션이 레귤러 개솔린을 2.63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벨프라워의 아테시아와 우드러프, 아론드라와 우드러프가 만나는 지점의 주유소 역시 같은 가격으로 개솔린을 팔고 있다.
다우니 지역은 다우니와 폰태나가 만나는 지점의 아코가 2.65달러에 가격을 붙였다.
연방 당국 자료에 따르면 15일 현재 전국의 개솔린 가격 평균은 2.757달러로 전주보다 5.6센트가 떨어졌으며 LA의 경우는 2.852달러로 7.4센트의 하락을 보였다.
이번 주 LA의 개스값 평균치는 1년전에 비해서 33.2센트가 낮은 수준이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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