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 재난구조 돕기 자선음악회
19일 사라토가하이
===
음악을 하는 한인고등학생 중심의 지역사회 재난 구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19일(일) 오후 4시 사라토가 하이스쿨에서 열린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게 되는데 성금은 미 적십자사 산타클라라지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출연자는 데보라 안이 바이올린, 다니엘 임 첼로, 쥬리 최의 피아노 등 여러 학생들이 배운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음악회 출연자는 산호세와 엘 카미노, 샌프란시스코 유스 심포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이들은 산호세 심포니 김병우 수석악장과 산타클라라대 김경화 교수 지도로 서머캠프를 겸해 13일부터 18일까지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작년에도 음악회를 통해 11,000여달러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는 주최측에서는 미래의 미국을 책임질 지도자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이번 연주회에 많은 참석과 격려를 바라고 있다. 입장료는 10달러.
문의전화 : 408-307-8238(Mrs.Song) 공연장소 : 사라토가 하이스쿨 맥커피 퍼포밍 아트 렉쳐센터(20300 Herriman Ave, Saratoga.CA 95070)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