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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재할인율 인하 7일만에 상승
17일 다우지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재할인율을 0.5% 포인트 전격 인하, 유동성 공급 확대에 나선 것에 힘입어 200포인트 이상 오르며 1만3,000선을 회복했다. 다우지수가 상승한 것은 거래일로 7일만이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대비 233.30포인트 오른 1만3,079.08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3.96포인트 오른 2,505.03을 기록하며 2,500선을 회복했고, 스탠더드 & 푸어스 500 지수는 34.67포인트 상승한 1,445.94를 기록했다.
증시는 개장 전 전격 발표된 FRB의 재할인율 인하 소식에 급등세로 출발해 다우지수가 한때 300포인트 넘게 급등하기도 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며 신용경색의 불안심리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다우지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재할인율을 0.5% 포인트 전격 인하, 유동성 공급 확대에 나선 것에 힘입어 200포인트 이상 오르며 1만3,000선을 회복했다. 다우지수가 상승한 것은 거래일로 7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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