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CBS 리얼리티쇼 ‘서바이버’에서 약 5만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하면서 일약 미 전국구 스타가 된 북가주 한인 권율(32)씨에게 제2의 고향 콩코드시가 푸짐한 선물을 안겼다. 콩코드시는 지난 16일(목) 저녁 시내 토도스 산토스 플라자에서 열린 연례축제인 ‘뮤직 앤 마켓 프로그램’에 권씨를 초청해 시민의 이름으로 축하하고 이날을 ‘권율의 날’을 선포했다.
6세 때 뉴욕 퀸즈에서 북가주 콩코드로 이사한 권씨는 25년간 이곳에서 살았다. 스탠포드대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예일대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컨설팅전문 매킨지에서 경영컨설턴트로 일해온 그는 2006 서바이버 우승후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기증 캠페인 등 의미있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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