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의 세상’ 전동석 대표 한양식당 권복남 대표 각각 기부
전동석 ‘빛과 소금의 세상’ 대표가 2,000달러를 한양식당 권복남 사장이 1,000달러를 각각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들 대표들은 지난달 31일 하와이 한인회 사무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하와이 한인문화회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전동석 ‘빛과 소금의 세상’ 대표는 “하와이에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일부를 환원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문화회관에 대해 듣게되어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문화회관 기금이 5만 달러가 증가할 때 마다 2,000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와이 한인회(회장 김영해)는 이날 두 대표외에도 그동안 박경수씨 315달러 15센트, 김현덕 부총영사 500달러, 김동완 영사 300달러를 문화회관 기금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경수씨는 동전으로 315달러 15센트를 모아 버스를 타고 와서 한인회 사무실에 기증하기도 했다고 동포사회 십시일반 모금운동 동참소식을 전했다.
한인회는 8월 31일 현재 문화회관 건립기금은 총 8만 6,834달러 15센트로 집계 발표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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