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의회 통과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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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우 SF총영사가 12일(수) 오후 3시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를 방문,
한미봉사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임스 김 이사장, 최화자 임시 관장, 이임성 고문, 전유경 이사를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SF총영사관 측에서는 김장현 영사가 배석했다.
이날 구본우 총영사는 한미봉사회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한미간에 체결된
FTA(한미자유무역협정)가 미 상하원을 통과해 발효될 수 있도록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하며 FTA협정이 통과될 경우 한국인의 비자 면제가 그만큼 앞당겨질 것이고, 한미간 교류의 중심인 캘리포니아 교민들이 가장 큰 혜택을 입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제임스 김 이사장은 이날 앞으로 노인분들은 물론 1.5세 2세들까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한미봉사회로 발전해 나가는데 중점을 둬야 된다고 말했으며, 구본우 총영사도 이같은 한미봉사회의 비전에 공감을 표시했다.
한편 민기식 씨 등 회원들은 이날 구본우 총영사에게 한미봉사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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