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의 무료 일일관광 예약을 위해 1일 사무실을 찾은 한인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삼호 관광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의 1,000명 무료 일일관광 잔치가 예약접수 2시간만에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창사 12주년을 맞아 삼호관광이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관광은 5∼7일 사흘간 총 6대의 대형관광버스를 동원해 남가주 관광지인 테메큘라와 샌디에고로 떠나는 것으로 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했다. 하지만 오전 8시부터 600여명의 인파가 몰리고 예약전화가 폭주하면서 당초 3일간 접수키로 했던 1,000명의 예약이 단 2시간만에 마감됐다.
신영임 부사장은 “예상외로 고객들의 높은 성원으로 조기 마감되면서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것 같다”며 “예약을 위해 본사를 찾은 고객 100명을 추가로 접수받아 총 1,100명의 고객에게 무료관광을 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삼호관광의 무료 일일관광 예약은 모두 마감됐으며 추가 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 부사장은 “이번 무료관광을 통해 로컬 관광업체로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의 마음과 관심을 나타내고 아울러 삼호관광의 이미지 재고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행사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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