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 맞은 한얼회장기 축구대회
6일 산호세 블랙포드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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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얼회장기 쟁탈축구대회(대회장 정에스라)가 6일(토) 오전 9시부터 산호세 블랙포드 하이스쿨(3800 Blackford Ave. San Jose, CA95127)에서 열린다.
지난 1988년 창단된 한얼축구회(회장 박정현)가 서울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그 해 제정, 올해로 20회를 맞이하게 된 한얼회장기 축구대회에는
A그룹(청년부) 6개팀, B그룹(장년부) 8개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 북가주 축구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얼축구회 박정현 회장은 대회를 앞두고“북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대회인 한얼회장기 축구대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아무쪼록 많은 한인들이 오셔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문의 박정현 회장 전화 (408) 806-2352 또는 김성환 대회 준비위원장 전화 (408) 221-1872.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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