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금여행사 대표 김충자씨
한인사회에 북한 여행의 물꼬를 텄던 전금여행사의 김충자(사진)씨가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공부하는 한인 음악도들을 위한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해 북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3년전부터 딸이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에서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현지 한인 음악도들을 후원하고 있는 김씨는 지속적인 콘서트 기금 마련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유명 작가들의 그림을 판매하기 위해 내놓았다.
출품 작품은 김강순, 정창모, 강신범, 황영준을 비롯해 월북작가 정원녀, 최창식 등 모두 인민배우급들의 것으로 LA지역 유명 작가의 소품도 판매될 예정이라며 가격은 기금모금 차원에서 300~500달러 수준으로 저렴하게 내놓았다고 김씨는 밝혔다.
전시회는 20일과 21일 올림픽가의 태양표구사(4020 W. Olympic Blvd, LA)에서 열린다. 김씨는 “한인 음악도 후원을 위한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213)378-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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