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 시립 교향악향의 무료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가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뉴욕한국일보가 17일 배포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서울시향의 카네기홀 음악회의 무료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서울시향은 24일 오후 7시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열리는 유엔 초청 음악회를 맞아 23일 오후 7시30분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뉴욕장로교회와 25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아이작스턴홀에서 동포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를 하나금융 그룹 주최로 열게 된 것.이에 따라 본보는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본사와 맨하탄·플러싱·뉴저지 지국을 통해 지난 17일 무료 좌석 입장권과 교환하는 초대권 배포에 들어갔으나 하루만인 18일 카네기홀 초대권이
동이 났고 뉴욕장로교회 초대권도 서둘지 않으면 매진될 상황이다.
특히 카네기홀 무료음악회 경우 유명 연주홀에서 거장 정명훈 지휘의 서울시향의 오케스트라 선율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과 한국의 대표적 성악가 테너 정의근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우리 가곡을 감상할 수 있어 지난 13일 서울시향의 뉴욕 음악회 관련 보도가 나간 직후 전화문의가 쇄도했다.
현재 뉴욕장로교회 음악회는 뉴욕한국일보 사업국(718-786-5858)과 본보 맨하탄(212-869-8484)·플러싱(718-961-7979)·뉴저지(201-944-5757) 지국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해 가족 경우 1인당 2매까지(1매에 2명 입장 가능) 초대권을 무료 배포중이며 카네기홀 음악회 초대권을 받은
한인은 23~25일 카네기홀 박스오피스에서 좌석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카네기홀 초대권도 1매당 2장의 입장권으로 교환해준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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