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크리스챤다이제스트 ‘빛과 사랑’ 10월호가 출간됐다.
“드디어 8월12일 시험보는 날이 왔다. 높푸른 하늘을 향해 나는 말했다. ‘1949년 오늘 하나님께서 부모님을 통해 나를 이 세상에 빛이 되라고 보내주신 날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연치 않게 그날은 내 생일이었다. 오랜 고통후 마침내 산모가 출산의 기쁨을 맛보듯, 길게만 느껴졌던 지난 10주간의 수고 역시 오늘 얻을 기쁨에 비교할 수 없으리라. 오후 3시에 전도팀과 기도팀을 모아놓고 마지막 시험을 본 결과, 완벽한 점수가 우리 모두를 감격케 했다. 손에 손을 잡고 돌아가며 감사로 부르짖었다. 그리고 우리는 전적으로 성령님을 의지하며 시험장에 갔다. 그리고 지극히 작은일에 충성한 결과 전도대학팀은 최우수상, 기도팀은 우수상이란 큰 열매를 얻었다.”P.23. ‘성경암송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배미리)에서. 10월호에는 ‘종교개혁주일 칼럼’ ‘사랑의 메아리’ ‘부모의 자녀교육’ ‘한국종교분포통계’ ‘성경암송대회간증’ 등이 실려 있다. 구독문의: 718-46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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