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팸마트의 경영진들. 차종규 사장(오른쪽부터), 이경희 경리담당, 이양우 관리담당.
팸마트 “고객 사랑 경영”
새 한인 오너 다짐
팸마트가 새로 태어났다. 한인들이 다수를 점하는 이 스왑밋을 한인 운영진들이 최근 인수, 고객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마트로 명성을 되찾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경영진은 차종규 대표, 케니 장 제너럴 매니저, 이양우 전체관리, 이경희 경리담당, 레리 경비단장으로 확고한 시스템을 갖췄다.
차 대표는 “팸마트가 그동안 입주 상인들로부터 원망도 들었고 소문도 좋지 않았다”면서 “새 경영진이 들어서면서 합리적이고 모범적 운영으로 이미지를 쇄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차 대표는 이 계통에서 23년의 관록을 자랑하고 있다. 피닉스 마켓 플레이스(10만스퀘어피트), 애나하임 마켓 플레이스(13만3,000스퀘어피트)를 비롯 라스베가스, 오션사이드 등에서 뛰어난 비즈니스 경영실적을 보여 왔다.
20년 역사의 이 마트는 6만3,000스퀘어피트 규모로 SD 내 역사가 깊고 영업이 활발한 곳으로 알려졌다. 주변 주민 분포는 흑인이 70%로 다수를 점하고 있으며 히스패닉이 그 다음을 차지하고 소수의 백인이 거주하고 있다.
차 대표는 고객 사은잔치의 일환으로 매달 1만달러 상당의 경품을 추첨해 나눠주고 있으며 주류와 한인 언론에 마트를 적극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일부 비어 있는 곳의 재분양도 하고 있다.
문의 (310)408-7276(케니 장 제너럴 매니저). 위치: 1755 Euclid Ave. SD, CA 9210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