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교통사고 감소 효과”
시의회 의결
오렌지도프-하버와
멜번-길버트에 신설
모두 8개로 늘어
풀러튼 시의회는 6일 오후 정기미팅에서 주요 도로에 빨간불 신호위반 감시카메라(사진)를 늘리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새 감시카메라가 오렌지도프 애비뉴와 하버 블러버드의 동쪽 방향, 멜번 애비뉴와 길버트 스트릿 사이의 동쪽 방향 교차로에 설치된다.
현재 풀러튼시에는 주요 도로 3곳에 6개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풀러튼 교통국장 케빈 해밀턴에 따르면 2003년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후 하버와 채프만 애비뉴의 차량접촉 사고가 2002~2003년 32건에서 2005~06년에 14건으로 줄어들었다.
또 같은 시기에 하버와 오렌지도프에서의 교통사고는 21건에서 5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또 케빈 해밀턴 교통 경찰국장은 2006~2007년 감시카메라를 통해서 57만5,614달러의 벌금을 납부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풀러튼시는 네스터(Nestor)사와 계약을 맺고 감시카메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팸 캘러 시의원은 최근 OC 레지스터지에 보도된 내용을 근거로 감시카메라 운영에 대해 질의했으며, 딕 존스 검사장은 가주 규정에 준수해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풀러튼시에서 빨간불 신호위반으로 감시 카메라에 적발될 경우 벌금은 364달러이다.
이중에서 139달러는 시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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