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금융의 벤 조(왼쪽)가 요세바이킹 김민식 주장의 마크 사이로 슈팅찬스를 노리고 있다.
프라임금융 B조 선두로 도약
앞서가던 요세바이킹에 37점차 압승
뉴욕은 ACE Express 정규리그 우승
17일 4강 플레이오프로 초대 챔프 가려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뉴욕한국일보, 옴니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헤이코리안닷컴, 라디오서울, KTAN-TV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일보-KOUSA컵 추계 직장인농구리그 뉴욕리그에서 ACE Express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지난10일 뉴욕 롱아일랜드 시티 P.S 234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뉴욕리그 정규리그 최종 10라운드 경기에서 초대우승을 노리는 ACE Express(8승2패)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뉴욕후러싱제일교회(5승5패)를 75-30으로 대파하고 2위 CK Sports 스파르탄(7승3패)을 한게임차로 따돌렸다. 정규시즌을 마친 뉴욕리그는 오는 17일 뉴욕 최고 농구장중 하나인 Corpus Christie 실내체육관에서 4강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통해 초대 뉴욕리그 우승팀을 가린다. 뉴욕리그 4강 매치업은 탑시드 ACE Express 대 4번시드 뉴욕후러싱제일교회, 2번시드 CK 스포츠 스타르탄 대 3번시드 뉴욕장로교회의 대결로 펼쳐진다.
한편 지난 14일 도시고교에서 펼쳐진 LA리그 9라운드 첫날경기에선 프라임금융이 다크호스 요세바이킹을 67-0으로 대파하며 B조 1위로 올라섰고,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MSN Funding은 First를 73대67로 물리치고 5연패 뒤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LA리그(14일 결과)
◆프라임금융(6승3패) 67-30 요세바이킹(6승3패)
B조 1위와 2위의 대결에선 예상을 뒤엎고 프라임이 완승을 거뒀다. 프라임은 브라이언 리(10점5리바운드), 샘 경(12점10리바운드), 타이퐁(10점4어시스트), 알튼 시나미(14점), 마이크 도(10점)등 주전들이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요세바이킹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압승을 거두었다.
◆CH Oncology B팀(5승4패) 58-39 한미은행(3승6패)
CH B팀은 플레이메이커인 중국인용병 웨버챈(18점4어시스트)의 노련한 플레이가 돋보였고, 토니 리(16점)의 외곽포가 가세하며 전반을 38-23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한미은행은 제임스 김(10점), 앤디 김(9점4리바운드), 스티브(8점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MSN Funding(4승5패) 73-67 First(2승7패)
5연패로 시작한 MSN이 4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탐 김(20점5리바운드4어시스트)과 아놀드 정(19점4리바운드)이 맹활약을 펼치고 영 김과 잔 신이 외곽포로 지원, First를 6점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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