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텍’이 내놓은 ‘키디줌’ 카메라는 지난해에 나온 ‘피셔-프라이스’의 ‘키드 터프’ 카메라와 닮았지만 진짜 스크린과 뷰파인더가 달린 어린이용 카메라다. 카메라이긴 하지만 사진 찍기 이외의 기능도 갖고 있다. 비디오도 찍고 온스크린 에디터를 이용해서 얼굴에 뿔을 그려 넣는 등의 장난을 칠 수도 있고 그것을 TV나 컴퓨터 스크린에 올려놓도록 케이블도 들어 있다. 조이스틱으로 틱택토, 메모리 게임도 할 수 있고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들을 이용해 퍼즐 놀이도 즐길 수 있다. SD 카드를 끼우면 내장된 메모리 16메가바이트 이상으로 용량을 늘릴 수도 있고 AA 배터리 4개를 갈아 끼울 때마다 지워지는 메모리를 백업할 수도 있다. 가격 60달러. www.vtechkids.com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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