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기독군인연합회(회장 김택용 목사)는 1일 오찬기도회 및 송년회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설악가든에서 열린 모임에는 김양일 교협 회장, 윤희균 사무총장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 합심기도를 통해 한국 대통령 선거의 원만한 진행, 북한 인권 회복 등을 위해 간구했다. 김택용 회장은 설교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 축복하는 마음, 예수님의 마음이란 세 가지 마음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새해에는 지난날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고 다른 사람을 저주하기보다 축복의 말을 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신동수 목사가 인도한 모임은 박덕준 목사의 시도, 찬송, 설교, 이장연 목사의 헌금 기도, 김용돈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박윤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언론인 손충무씨가 한국 대선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으며 윷놀이 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지난해 발족한 기독군인연합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조찬기도회를 갖고 회원 간 결속과 함께 복음을 전파해왔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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