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란 다시금 새로이 시작하라는 뜻이란 것을 말하고 싶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주위에서 직장을 잃거나 하는 사업이 잘 안 되거나 살던 집까지 내줘야하는 마음 아픈 소식들을 접한다. 이럴 때마다 큰 도움도 주지 못하고 마음으로 미안하기만 하다.
혹 이런 자신의 모습이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질까 봐 마음의 문을 더욱더 굳게 닫으려고 하는 사람은 없을까. 가난은 죄가 아니다.
자신의 단점이나 약점을 100% 몽땅 내 보이며 마음의 문을 열어 보이는 용기를 가지라고 권한다면 너무 순진한 것일까.
타국의 의지할 곳 어디에도 없는 곳에서 돈 때문에 가정불화, 이혼 등의 문제를 놓고 번뇌하며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때는 번거로운 모든 문제들을 털어버리고 ‘새 출발’ 선택 버튼을 누르라고 권하고 싶다. 삶을 긍정적으로 보고 행복 출발을 선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요즘 얼짱 몸짱이 유행이지만 최고의 짱은 ‘배짱’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당당하게 내세우고 가족 사랑에 전념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 가리라고 믿는다.
이 세상의 모든 인생길이 너무 쉽게만 가도 재미없지 않은가.
심연숙/ 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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