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
▶ 미주 한국일보 정숙희기자 지음,
‘프로 주부, 프로 기자의 생생 미국일기’ 책자를 통해 하와이 맥컬리 주립도서관에서 한인 독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 미주한국일보 정숙희 기자가 또 다른 주제의 책을 발행했다.
다름아닌 미주한인사회 종교계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그동안 자신의 칼럼을 또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 것.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 언론에서는 금기시 되어 있는 종교문제에 관한 쓴 소리를 겁 없이 할 수 있게 한 한국일보와 자신에게 그런 용기를 준 하나님에게 감사하며 자신의 신앙고백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10년전에 교회에 일어났던 나쁜 일들이 지금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슬퍼하고 있다.
이민사회와 함께 고락을 하고 있는 이민교회 그러나 정작 이민자들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
1장 교회가 너무 많다 2장 목사가 상전이다 3장 교회를 돈으로 움직인다 4장 말씀과 삶이 다르다 5장 주말엔 쉬고 싶다.
교회를 떠난 하와이 교인들 가운데에도 이 책속의 어느 한 장에 동감하는 부분이 꼭 있으리라 ...
홍성사. 207쪽.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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