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는 16일 오후 4시30분 원로 장로 추대·장로 장립 및 장로 은퇴예배를 가졌다.
허경화장로가 원로장로 추대에, 임정·장봉석·이근우 장로가 장로장립에, 황주현·김영오장로가 장로 은퇴를 했다. 1부 예배는 장영춘목사의 사회, 글로리아선교중창단의 개회찬양 ‘다 찬양하여라’, 입례찬송, 예배의 부름, 개회송영, 신앙고백, 찬송, 황동익(뉴욕교협 회장)목사의 기
도, 김진관(양무리장로교회)목사의 성경봉독, 찬양대의 찬양, 이용걸(영생장로교회)목사의 말씀, 기도, 화답송, 찬송과 헌금, 이원호(중부뉴저지장로교회)목사의 봉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은퇴는 당회장 장영춘목사의 허경화장로 원로장로 추대, 황주현·김영오장로의 장로은퇴, 선물증정(교회와 기관에서 원로장로와 은퇴장로에게), 교회학교에서 화환증정, 허경화 원로장로 인사 등으로 계속됐다. 3부 장로장립식은 당회장의 서약(임직할자 임
정·장봉석·이근우 장로와 교인들에게), 안수위원들의 안수, 악수례, 당회장의 공포, 찬양대의 축송 ‘축복’, 임직패수여, 장봉석장로의 헌신·서원기도, 이용호(평안장로교회)목사의 권면, 김두해(뉴욕동노회 부노회장)목사의 축사, 임직자들이 교회에게(이근우장로)·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주는 기념품 증정, 임정 장로의 답사, 박선도(준비위원장)장로의 광고, 찬송, 황상하(뉴욕 동노회장)목사의 축도 등으로 끝났다.
이용걸목사는 히브리서 6장10절을 인용, ‘하나님께서 기억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원로장로에 추대되는 장로와 은퇴하는 장로 및 새롭게 장로로 장립되는 모든 분들은 하나님의 귀한 종들로서 영원히 하나님께서 기억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로장립된 임정·장봉석·이근우 장로는 “지교회의 장로의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본직에 관한 범사를 힘써 행하기로 하며, 주 안에서 같은 직분을 맡은 형제자매들과 동심협력하며, 교회의 화평과 성결함을 위하여 진력할 것” 등을 서약했다.교인들은 “주의 몸된 교회의 일꾼으로 교우들간의 사랑의 봉사자로 엄숙히 서약한 장로 세 분을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 바대로 주 안에서 존경하며 위로하며 복종하기”로 서약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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