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삼

미주한인기독교
총연합회 이사장

대한민국 국민들이 과반수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로 이명박 당선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것은 위기에 빠진 국가 경제를 살리라는 것이며 분열된 사회에 화합을 이뤄 달라는 것이다.
경제 살리기와 국민화합은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이며 국민들의 지상명령이기도 하다. 그는 성장의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신 발전체제와 선진화를 강조하고 증오의 정치가 아니라 창조와 실용 품격의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
이명박 당선자는 선거공약으로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경제성장률 7%대로 올리고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동산 규제완화, 교육정책 점진적 자율화,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 사교육비부담을 절반으로 줄이고, 북핵 해결 후 북한경제를 살리고, 남북교류 활성화와 민족통합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그는 국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는 신실하고 믿음직한 대통령이 되기 바란다.
그리고 700만 해외동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새로운 해외동포정책을 수립해 주기 바란다. 해외동포는 민족의 자산이라고 말만 할 것이 아니라 해외동포들에게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참정권을 부여하여 국가발전에 참여 하도록 해주기 바란다.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통령,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국민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새 시대의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
당선 첫인사로 그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임기 5년 동안 그 마음 변치 않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할 때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