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레인 블랙탑’(Two-Lane Blacktop)
1971년에 개봉된 몬테 헬만 감독의 크로스컨트리 로드무비로 컬트영화. 당시 반문화 사조를 반영한 영화. 내부를 완전히 개조한 1955년제 셰비를 모는 무법 자동차 경주자와 미캐닉(가수 제임스 테일러와 비치 보이즈 멤버 데니스 윌슨)이 히치 하이커인 여자를 태우고 LA에서 동부로 달리다 폰티액 GTO를 모는 방랑자(워렌 오츠)를 만나 크로스컨트리 내기 경주를 시작한다. 목적지는 워싱턴 DC. 대부분의 얘기가 자동차 안에서 진행된다. Criterion. 40달러.
▲‘본 얼티메이텀’(Bourne Ultimatum)
CIA가 만들어낸 인간 살인기계 제이슨 본(맷 데이몬)의 액션과 모험을 그린 흥미만점의 영화로 ‘본 시리즈’ 제3편. 고독하고 편집증과 기억상실증에 시달리는 제이슨이 자기를 살인기계로 만든 장본인인 CIA의 법을 무시한 이단적 요원들을 찾아 뉴욕에 도착한다. 제이슨이 뉴욕에서 눈알이 돌아가는 자동차 추격전과 격투를 벌이게 되기 전까지 그는 런던 등 세계 곳곳을 전전하며 자신의 정체를 파악하려고 몸부림친다. 컴퓨터 효과를 가급적 절제하고 육체를 사용한 액션이 가슴을 뛰게 한다. PG-13. 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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