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꼼꼼히 지도”

토랜스에서 15년 동안 미술을 전공할 학생들을 지도해온 ‘빈센트 아트’ 미술학원(원장 양민숙· 1201 South Beach Blvd. #118)이 최근 풀러튼에 지부를 오픈했다.
이 학원은 ‘기초부터 꼼꼼하고, 확실하게’라는 모토로 명문대 입학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후의 학습 능력을 대비해 각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명문대 출신(홍익대, 펜실베니아 미대, 칼아트, 아트센터 뉴욕 비주얼 아트스쿨) 7명의 교수진들이 지도하고 있다.
이 학원은 다른 입시 미술학원과는 달리 세밀하고 전문화된 전공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 과정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입시 미술교육을 떠나 구체적인 전공에 맞추어진 프로그램으로 미리 애니메이션 전공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학교 입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대표적 수업으로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Figure Drawing’ 교실과 ‘Maya’ 교실이 있는데 두 수업 모두 가주 아트 인스티튜트(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라는 애니메이션 과정으로 유명한 학교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현업에서 애니메이션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강사진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애니메이션 관련 취업을 원하는 미술대 졸업생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전공으로 편입을 준비하고자 하는 일반 대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곧 개설될 예정이며, Maya, After Effect, Photoshop, Illustrator, Flash 등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통한 취업 포트폴리오 준비과정으로 입학보다 힘들다고 하는 졸업 후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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