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8위....
▶ 미네아폴리스 가장 낮아
호놀룰루 시가 전국 18번째로 문맹률이 낮는 지역으로 집계 되었다.
문맹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미네아폴리스로 알려졌다.
센트럴 코네티컷 스테이트 유니버시티의 잭 밀러 학장이 지난 주 미주 내 대도시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놀룰루시 는 2005년의 35위, 그리고 2006년의 22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진보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조사는 주내 서점수와 신문발행부수, 인터넷 사용빈도수, 그리고 지역 내 출판사수를 집계한 결과로 얻어졌다.
호놀룰루 시의 경우 위의 전 항목에서 전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특히 인터넷 사용빈도수는 전년동기의 21위에서 10단계나 상승한 11위에 랭크됐다.
한편 주내 서점 수에서는 가장 낮은 52위를 기록했으나 전년도의 55위에서 3단계나 오른 수치를기록했다.
또한 호놀룰루시의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인구분포율의 경우 전국 상위 15위에 랭크됐고 지역 내 출판사는 15위, 신문발행부수의 경우35위, 그리고 도서관 서비스와 이용자 수에서는 19위를 기록했다.
밀러는 미국 국민들의 학력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서적과 신문들의 판매부수는 줄어드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한 정기간행물과 도서관 이용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주 내 인구 25만명 이상인 69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호놀룰루 시의 경우 센서스국이 도시지역으로 정의한 레드 힐로부터 하와이카이 지역이 포함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도시들을 살펴보면 미네아폴리스 뒤를 이어 시애틀, 세인트 폴, 덴버, 워싱턴D.C., 세인트 루이스, 샌프랜시스코, 애틀랜타, 핏츠버그, 그리고 보스턴 순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최악의 문맹률을 보인도시로는 캘리포니아 스톡튼, 텍사스 엘 파소,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콜로라도 오로라, 그리고 텍사스 콜푸스 크리스티 순으로 보고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