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가주 평균 웃돌아
어바인 통합교육구(IUSD) 학생의 체력이 OC와 캘리포니아주 평균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초체력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IUSD 학생의 52%가 지난해 캘리포니아 체력검사 6개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이는 OC 전체 평균인 38%와 주 평균 29%에 비해 높은 수치다.
랜초 산호아킨 중학교 스캇 보우먼 교장은 “어린 학생에게 건강식과 균형 잡힌 생활패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학부모가 자녀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풋볼이나 프리스비 같은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의 61%가 체력검사를 통과했다.
다음은 OC 레지스터가 제안한 어린이 건강유지 방법. ▲TV와 비디오게임은 하루 한 시간 이하만 허용할 것 ▲어릴 때부터 부모가 자녀와 함께 신체활동을 즐길 것 ▲자녀와 함께 하이킹이나 캠핑을 갈 것 ▲6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심한 운동을 시키지 말 것 ▲자녀들은 사실은 최신 비디오게임보다는 부모를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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