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약속’(Eastern Promises)
런던의 러시안 마피아 두목과 그의 운전사이자 하수인인 과묵한 해결사 그리고 두목의 성질 사납고 급한 아들.
거짓 약속에 속아 러시아에서 런던으로 팔려온 젊은 여인의 마피아의 비리를 적은 노트가 우연히 조산원 간호사의 손에 들어가면서 킬러가 이를 회수하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킬러와 간호사가 서로 사랑하게 되고 킬러와 친구인 두목의 아들 간에 갈등이 일면서 음모와 배신과 살육이 판을 친다. 연기와 내용 등 모두 뛰어난 흥미진진한 범죄 스릴러. R. Focus. (사진)
▲‘왕국’(The Kingdom)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국인 거주지에서 회교 극렬분자들에 의한 총격으로 여러 미국인이 살해된다.
미 정부가 우방국인 사우디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조심을 하자 CIA 4명의 요원들이 몰래 사우디에 도착, 사건 수사와 보복전을 펼친다.
볼만한 액션 스릴러로 시의에도 맞는다. 제이미 팍스와 제니퍼 가너 주연. R. 30달러. Universal.
▲‘황금의 문’(Golden Door)
20세기 초 이탈리아의 깡촌 농민들이 가재도구를 팔아 미 이민용 배에 오른다.
대서양 횡단 로맨스 이야기이자 이민 오디세이로 이탈리안들은 장시간의 항해 끝에 마침내 엘리스 섬에 도착하나 여기서 가족과 헤어지는 등 여러 가지 애로를 겪게 된다.
환상적 터치로 그린 좋은 이탈리아 영화. PG-13. 30달러. Mira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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