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역 전문가를 꿈꾸는 한국의 대학생 70여명이 18일부터 LA 컨벤션 센터서 열리는 ‘캘리포니아 선물용품 박람회’(California Gift Show)에 참석해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활동을 벌인다.
18~21일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08 캘리포니아 기프트 쇼’에는 글로벌무역양성사업단 소속 19개 대학 지도교수 20명과 학생 79명 등의 관계자들이 총 19개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와 수출 상담을 벌인다.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은 국제화된 무역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무역전문가를 양성, 무역업계에 공급한다는 것을 목표로 한국 산업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19개 대학을 선정해 벌이는 사업이다.
캘리포니아 기프트 쇼는 7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국제박람회로 매년 두 차례 열리며 이번 행사에는 1만1,800개 업체와 2만2,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한다.
유관 단체인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AT S.C.·회장 은석찬)는 18일 저녁 사업단 참가자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여는 등 지원활동을 펼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