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카마’카마크런치
지난해 9월 미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한국산 현미과자 ‘카마 크런치’(사진)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취급하고 있는 ‘굿 카마’(사장 마이클 이)는 “최근 ‘카마 크런치’의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월 수입량을 현재의 서너배에 달하는 30만봉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티 오브 커머스에 위치한 ‘굿 카마’는 음료회사로 한국에서 ‘카마 크런치’를 주문 생산, 미국에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 사장은 “‘카마 크런치’의 수요가 느는 것은 100% 현미로 만들어진 웰빙 과자이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수피리어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앞으로 판매처가 전국의 대형 마켓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카마 크런치’는 시리얼용과 일반 과자용 등 2가지 종류로 생산되고 있다. 100g 봉지에 담겨 있으며 마켓에서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 과자용 ‘카마 크런치’는 케첩에 찍어 먹거나 아이스크림 혹은 치즈와 함께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시리얼용은 다른 시리얼과 비교, 물에서도 녹지 않아 딱딱함을 유지하는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이 사장은 “‘카마 크런치’는 다른 과자와는 달리 기름이 전혀 들어가 않았다”며 “다이어트 혹은 간식용으로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카마 크런치’가 패스트푸드식당의 프렌치 프라이를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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