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노(뒷줄 왼쪽에서 3번째) 사장이 올림픽매장에서 직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타운 골프용품 1번지’자부심
내달 KT플라자에 3호점 개장
혼마·캘러웨이 등 명품 한 곳서
전국 최고 골프용품판매점으로 우뚝 서기 위한 올림픽골프(사장 데이빗 노)의 꿈이 영글어가고 있다.
올림픽골프는 지난 2006년말 풀러튼 아메리지하이츠에 두 번째 매장을 개점한데 이어 오는 2월 LA 코리아타운플라자샤핑몰 2층에 세 번째 매장을 개점하는 등 골프용품판매업계의 정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올림픽골프는 일본산 혼마 및 미국산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등 주요 골프채 외에도 골프의류 및 관련 책 등을 구비, 골프용품 구입을 위한 1번지로 고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노 사장은 “올림픽골프는 질을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 모든 고객의 니드를 충족시켜 주고 있기 때문에 빠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84년에 문을 연 올림픽골프는 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첫 번째는 전세계 개인 매장으로는 유일하게 한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일본의 혼마사와 직접 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
일제 골프채 S-야드의 공인 딜러로 이 채의 올림픽골프 판매량이 전국 판매량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두 번째다.
매장 넓이가 1만스퀘어피트로 50만달러 이상의 자금이 들어간 풀러튼매장은 고객들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예쁜 골프용품판매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업계가 롤 모델로 삼을 정도로 매장 내부가 팬시하게 꾸며졌다. 코리아타운플라자매장은 ‘명품’ 매장으로 차별화된다.
노 사장은 “올림픽골프는 전국 개인 매장 가운데 톱 5안에 들어간다”며 “앞으로 남가주를 벗어난 곳에 새로운 매장을 개점, 전국 최대 골프용품 판매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골프에는 3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체형에 맞게 골프채를 만들어 주는 등 고객들에게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림픽매장의 주소는 2867 W. Olympic Bl.이며 연락처는 (213)389-7007이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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