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저지 펠리세디움 대원 연회장에서 열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주최 신년예배 및 하례만찬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창수목사)는 20일 오후6시 뉴저지 펠리세디움 대원 연회장에서 400여명의 목회자와 교우들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예배 및 하례만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부 예배는 김준식(부회장)목사의 사회, 라상옥(회계)장로의 성경봉독, 뉴저지 사모성가단의 찬양, 박재천(서울연흥교회)목사의 빌립보 4장12-13절을 인용한 ‘확신의 삶’이란 제목의 설교, 이우용(증경회장)목사의 ‘미국과 조국과 동포사회를 위하여’란 제목의 특별기도, 허상회(증경회장)목사의 ‘교계와 교협의 발전을 위하여’란 제목의 특별기도, 뉴저지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 헌금, 최증은(회계)장로의 봉헌기도, 김종국(총무)목사의 광고, 김창길(증경회장)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하례는 김형립(부회장)장로의 사회, 국기에 대한 경례, 주성배집사의 한·미 국가제창, 정창수목사의 신년사, 내빈축사(뉴욕목사회 회장 정순원목사·뉴저지총연합회 회장 임극회장·신학교 대표-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Rev. Rosemary C. Mitchell, Vice President for
Seminary Relations·Drew Theological School: Rev. Dr. Angella Son, Assistant Professor of Psychology and Religion·정부인사-Dr. Weysan Dun, Special Agent in Charge FBI, Newark Division), 뉴저지 권사성가단의 축가로 이어졌다.
제3부 만찬은 김종국목사의 사회, 윤석래(간사)장로의 만찬기도, 감사패수여(허상회목사·윤석래장로·주선영목사), 경품추첨, 정성만(증경회장)목사의 축복기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정창수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무자년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다. 금년에는 우리 모두 많은 믿음의 진보를 보여서 성숙한 크리스챤으로서 주님을 진정으로 기쁘게 해 드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선교사로 각 교회마다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을 가지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더 아름답게 성장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소원 한다”며 “사람이 마음으로 아무리 많은 계획들을 세울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분은 여호와시라고 하였다. 기도하면서 연초에 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한걸음씩 주님 인도 따라 살기를 바란다. 또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한 주님 말씀 따라 온전히 마음을 비우고 평안한 마음으로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기뻐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기뻐하고 감사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감사하는 것이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일진대 선물로 준 일 년 365일을 매일 매일 감사하며 기뻐하며 사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 한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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