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영구 /사진=스타뉴스
주식 투자와 사기로 56억원을 잃었던 방송인 조영구가 파크골프 사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14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공개된 '필승! 그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조영구 근황) [김구라 경제연구소 EP.85 - 그리 편]' 영상에서 김구라와 전화 통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지난번에 그렇게 솔루션을 줬는데 '얘기를 들어먹질 않는다. 좋은 조언을 해 줘도 얘기를 안 들어먹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조영구는 "내가 지금 가장 문제가 뭐냐면 이야기해 준대로 했으면 돈을 정말 많이 벌었을 거다"라며 "기존에 물린 주식을 정리해서 투자한다니 '지금까지 기다렸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깨어나지 않을 주식을 지금까지 계속 가지고 있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영구는 "아는 동생한테 부탁해서 스크린 파크골프 기계를 만든 게 있다. 여기다 돈을 투자해서 내가 사업적으로 성공하는 걸 보여 주겠다"라며 "내가 지금까지 모은 돈 다 투자할 거다. 내가 적금이랑 모든 걸 다 해지해서 이번에 파크골프에 인생 올인한다"라고 말했다.
조영구는 "나 이제 내 인생의 모든 돈을 파크골프에 투자할 거다. 기다리고 있어라"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이 형 특징이 있다. 결정적으로 할 것 같다가, 자기가 알아보고 아닌 것 같으면 안 한다"라고 밝혔다.
조영구는 최근 자신의 주식 손실액이 21억원이며 지인에게 빌려준 돈이 35억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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