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들, “버다드?존스 트레이드 90% 가시화”
볼티모어 에이스 위해 유망주 3~4명 내줄 듯
에릭 버다드. 웬만한 야구 매니아가 아니면 다소 생소한 이름이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좌완 특급투수 중 한 명인 버다드를 붙잡기 위해 팀 내 최고 유망주 3명 이상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좌완투수로 요한 샌태나(미네소타)와 C.C. 사바시아(클리브랜드)를 꼽는 팬이 많지만 버다드가 이들보다 오히려 낫다고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 버다드 영입에 빌 바베이시 매리너스 단장이 공을 들이는 이유이다.
버다드 영입설은 작년 시즌 말부터 터져나왔다. 어느 누구를 내줘도 반드시 잡아오겠다고 바베이시 단장은 공언해 왔다. 하지만 카를로스 실바를 미네소타로부터 데려온 후 버다드 영입설이 수그러들었다.
이런 상황이 지난 27일 저녁 급반전했다. 매리너스는 베네주엘라 윈터리그에 참가 중인 아담 존스를 미국으로 불러들였다. 한 구단 소식통은 존스가 볼티모어로 직행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고 확인했다.
매리너스는 버다드 영입을위해 현 미 프로야구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 존스와 함께 작년 2순위로 뽑은 크리스 틸맨, 수비의 귀재 카를로스 트리언펠, 메이저리그 좌완 셋업맨으로 자리를 굳힌 조지 셰릴 등을 내줄 계획이다. 볼티모어가 원한다면 1~2명을 더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버다드는 작년 시즌 13승5패, 방어율 3.61을 기록했다. 8월25일 부상을 당해 한 달을 쉬고도 삼진을 무려 221개나 기록했다. 만약 시즌을 부상없이 채웠다면 사이영 상 수상투수가 됐을 것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버다드는 볼티모어에서 4년 동안 뛰며 40승24패, 방어율 3.8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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