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팍 위원회가 그레이트팍에 건립 예정인 항공박물관에 전시할 2차 대전 당시 전투기를 기증받았다.
뉴올리언스의 한 비행장이 소유하고 있던 이 비행기는 1943년 록히드 PV-1 벤추라 정찰·폭격기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심하게 훼손된 상태다. 그레이트팍 위원회는 31일 열린 회의에서 이 비행기를 인수받는 즉시 7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수리한 뒤 방문자센터와 인접한 항공박물관에 전시하기로 했다.
현 그레이트팍 부지에 있었던 엘토로 해병기지에서 60~70년대 조종사로 근무했던 그레이트팍 위원회 빌 코거만 위원은 “이 비행기는 매우 희귀한 모델”이라며 “앞으로 항공박물관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레이트팍 수석 디자이너인 켄 스미스는 “엘토로 해병기지는 공원의 역사”라며 “이런 전시물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어 공원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레이트팍 위원회는 항공박물관에 전시할 비행기 구입 및 유지를 위해 이미 50만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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